공포와 불안을 감소하는 방법인 체계적 둔감화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공포와 불안을 치료하는데 있어 가장 초기 부터 가장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행동적 접근 중의 하나가 체계적 둔감화입니다.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공포를 유발하는 자극(예를 들면, 개나 어두움)을 공포와 양립할 수 없는 반응입니다.
목적은 이완과 같은 바라는 반응이 공포와 같은 바라지 않는 반응을 대치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력해지는 방식으로 학습경험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세 단계가 필요합니다.
첫째단계는 공포 위계 단계를 만들어서 특정 공포자극을 가장 덜 위헙적인 것에서부터 가장 위협적인 것까지 순위를 매깁니다.
두번째 단계는 무서워하는 아동에게 다양한 근육군들을 긴장시키고 풀어놓는 것을 포함하는 고도로 구조화된 경험을 통해서 이완하기를 가르칩니다. 가끔 즐거운 심상이 이완을 증진시키기위해 사용됩니다.
세번째 단계는 공포위계 단계의 항묵들이 점진적으로 제시되는데 그때 아이는 이완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만약 어린이가 공포 위계단계에서 가장 상위의 항목에 대해서도 반복된 노출에 대해서도 이완된 채로 남아 있을 수 있다면 개인이 동시에 이완되면서 공포를 느낄 수 없기때문에 핵심 목적이 달성 되는 것입니다.
체계적 둔감화 단계를 더 구체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의 공포수준을 측정합니다.
2. 가장 덜 불안을 유발하는 것부터 가장 불안을 유발하는 순으로 배열된 공포 자극으로 공포위계단계를 만듭니다.
3. 아동에게 이완하기를 훈련하는데 근육긴장/이완에 즐거운 심상을 포함시킨 것을 자주 사용합니다.
4. 아동에게 위계 단계에서 가장 덜 불안을 유발하는 것에서 가장 불안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항목들을 노출시킵니다(실제, 상상).
5. 아동이 불편하고 불안함을 알릴 때 마다 위계 단계에서 좀 더 낮은 항목으로 다시 내려가고 이완지시를 다시 말합니다.
6. 아동이 전체 위계 단계에 대해 이완된 채로 남아 있을 수 있을 때 1회 이상의 복습회기에서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참고: 아동, 청소년 심리치료. John R. Weisz 지음, 오경자, 정경미, 문혜신, 배주미, 이상선 옮김
출처: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