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1 자아분화 분화(Differentiation)란? 가족 구성원이 자기 주변의 연대에 대한 압력으로부터 분리되어 자신의 인생의 목표와 가치를 정의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분화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너...’와 ‘우리...’ 같이 통제적이고 요구적인 말을 할지라도 ‘나...’로 시작되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러한 사람은 여전히 결속되어 있으면서도 ‘나’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의존적(dependent)이거나 독립적(independent)이지 않고 상호의존적(interdependent)이다. 여기에는 불안한 체계 속에서도 비교적 불안이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자신의 선택과 감정에 대한 책임감이 포함된다. 자기가 없는 사람은 가족 집단 자아의 공통적인 자아를 나누어 갖는다. 보웬은 그.. 2017.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