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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2

자아분화 분화(Differentiation)란? 가족 구성원이 자기 주변의 연대에 대한 압력으로부터 분리되어 자신의 인생의 목표와 가치를 정의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분화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너...’와 ‘우리...’ 같이 통제적이고 요구적인 말을 할지라도 ‘나...’로 시작되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러한 사람은 여전히 결속되어 있으면서도 ‘나’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의존적(dependent)이거나 독립적(independent)이지 않고 상호의존적(interdependent)이다. 여기에는 불안한 체계 속에서도 비교적 불안이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자신의 선택과 감정에 대한 책임감이 포함된다. 자기가 없는 사람은 가족 집단 자아의 공통적인 자아를 나누어 갖는다. 보웬은 그.. 2017. 10. 9.
보웬의 가족치료이론 보웬의 가족치료이론 Ⅰ. Bowen의 생애 (1913-1990) Murray Bowen • 미국 테네사주 출생 • 대가족의 장남 •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 개념을 이용하여 정신분열증 환자와 가족들을 치료 • 1946년 메닝거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가족은 대한 연구 시작 Ⅱ. 보웬의 주요 이론 1963년 보웬은 모자공생관계에 대한 틀로부터 그의 이론을 구성하는 6개념을 완성하였다. 자아분화, 삼각관계, 핵가족의 정서체계, 가족투사과정, 다세대 전수과정, 형제순위 등이다. 그리고 1975년 정서적 단절과 사회적 정서과정의 개념을 추가하였다. 1) 주요개념(1) 자아분화(differentiation of self) 한 개인이 그가 속한 가족으로부터 분리시키는 정도를 의미한다. Bowen이론의 핵심개념으로서 정신.. 2017. 10. 8.